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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살인범 밝혀지자 다시 도마에 오른 '기안84' 예명 논란

    • • “논두렁이 아름답고 여성들이 실종되는 도시”
    • • 범죄 사건 대하는 태도에 사과와 반성 요구
    지난 18일 '화성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가 특정됐다. 그러자 트위터에서 기안84(김희민·35) 이름 논란이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기안84는 지난 2011년 자신의 예명 뜻을 블로그에 올렸다.

    지난 2011년 8월 기안84 블로그에 올라온 글 / 기안84 블로그

    기안 84는 블로그에 "기안84 뜻은 논두렁이 아름답고 여자들이 실종되는 도시 화성시 기안동에 살던 84년생"이라고 적혀있다. 그의 설명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연상케 했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은 얼마 전까지 대한민국 '3대 미제 사건'이었다. 여성 10명이 영문도 모른 채 강간, 살해당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SNS 이용자들은 기안84를 다시 도마에 올려놨다. 

    한 SNS 이용자는 "솔직히 기안84는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 연결 지어 본인의 이름을 설명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도"라고 말했다. 

    또 다른 SNS 이용자는 "기안84를 티비에서 보지 않아도 될 순간이 오면 무언가 변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소소한 제도나 인식의 변화는 일어나고 있지만 크게 넘어야 할 산 같은 게 있다. 여성들의 공포가 우습고 별거 아니라는 대중인식"이라고 했다.




    MBC '나혼자산다'

    도예지 기자 dpwl248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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