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1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공표

2019-09-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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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위반사항이 없는 업소들입니다

위키트리 전북취재본부 DB
위키트리 전북취재본부 DB
전북지역 다중업소 11개소가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정공표됐다.

1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율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운영과 관련, 올해 인증대상 11개소를 인정공표했다.

최종 공표된 도내 '안전관리 우수업소' 11개소에 대해서는 표지 전달식이 관할 소방서장(과장)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는 우수업소 인증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각 지역의 우수업소를 발굴, 지난 8월부터 접수된 후보 대상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확인을 거쳐 11개 업소를 선정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예정'을 공고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란, 안전관리 업무 이행실태가 우수하고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고, 같은 기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를 소방본부장(서장)이 인증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한편 도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다중이용업소는 앞으로 2년간 '안전관리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할 수 있고, 같은 기간동안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전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

home 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