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필요하다...” 팬들 의문에 빠뜨린 윌리엄-벤틀리 사진 한 장

2019-09-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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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잘랐다며 윌리엄-벤틀리 형제 SNS에 올라와 팬들 놀라게 한 사진
'윌벤져스' 팬들 "벤틀리가 클 수록 형을 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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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해밍턴 William Hammington(@williamhammington)님의 공유 게시물님,

SNS에 게재된 윌리엄-벤틀리 형제 사진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7일 샘 해밍턴과 정유미 씨 부부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팬들을 궁금증에 빠트린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형 윌리엄 해밍턴의 인스타그램에는 "집 앞에서 머리를 잘랐다"며 사진이 올라왔고, 동생 벤틀리 계정에도 같은 날 찍은 사진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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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형아 따라와서 예쁘게 머리를 잘랐어요~~

벤틀리 해밍턴 Bentley Hammington(@bentleyhammington)님의 공유 게시물님,

동생 벤틀리 계정에 올라온 사진에서 벤틀리는 모자를 쓴 채 환하게 웃고 있다. 그동안 벤틀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빨을 드러내며 웃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사진 속에서는 입을 다문 채 미소를 띠었다. 해당 사진에는 "웃는 모습이 형 윌리엄과 똑같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이 사진 보고 윌리엄인 줄 알았다. 형제는 형제구나", "점점 더 형아 닮아가는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머리를 2:8 가르마로 바꾼 벤틀리 사진에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샘 해밍턴과 정유미 씨 부부는 지난 2016년 첫째 윌리엄을, 이듬해 둘째 벤틀리를 얻었다. 대한민국과 호주 국적을 가진 두 형제는 각각 정태오, 정우성이라는 한국 이름이 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