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OOO 맛을 알아?” 오징어 버거 출시 기념해 광고에 등장한 반가운 인물 (영상)

롯데리아가 오징어버거 출시를 기념해 만든 광고가 눈길을 끈다.

롯데리아는 20일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오징어버거 광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배우 신구가 배를 타고 등장했다. 거대한 오징어를 잡은 신구는 오징어 크기를 보고 놀란 사람들에게 "니들이 오징어 맛을 알아?"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2002년 출시됐던 크랩버거 광고를 연상케 했다. 당시 신구는 광고에서 "니들이 게 맛을 알아?"라고 말해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리아는 오징어버거 출시를 기념해 신구를 17년 만에 다시 롯데리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리아는 20일부터 오징어버거 판매를 시작한다. 최근 롯데리아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단종된 버거를 재출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단종된 버거 10개 중에서 오징어버거가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버거가 정식 메뉴로 출시된 것은 아니다. 오징어버거는 20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롯데리아에서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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