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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성접대 의혹... 경찰이 '혐의없음'으로 수사 마무리했다

    • • 경찰, 양현석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 • 경찰 “성매매로 평가하기 어렵다” 수사 결과 밝혀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 이하 연합뉴스

    경찰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성 접대 의혹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로 수사를 마무리했다. 경찰은 이 시간을 검찰에 넘겼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19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를 오늘 불기소 의견(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당시 외국인과 만난 자리에서) 성관계가 있었다는 진술이 없었다"며 "해외의 경우 일부 진술은 있었으나 여행 전 지급받은 돈의 성격을 성매매 대가로 보기에는 법률적으로 어려웠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해외여행 과정에서 확인된) 성관계 횟수, 여행 분위기, 관련자 진술 등을 봤을 때 (당시 성관계가 이뤄졌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성매매로 평가하기 어렵다"고 했다.

    양현석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7월과 9월 서울에 있는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과 A 씨와 만나는 자리에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사실상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외국인 재력가 A 씨가 같은 해 10월 유흥업소 여성 10명과 함께 해외여행할 때도 성매매를 알선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경찰은 당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한 인물로 알려진 유흥업계 종사자 일명 '정 마담'과 외국인 재력가 A 씨 등 다른 관련자들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손기영 기자 mywank@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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