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17호 태풍‘타파’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2019-09-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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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전무(全無), 재산피해에 최소화에 총력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7호 태풍 ‘타파’가 오는 22일 오후부터 광양지역에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을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중점을 두고 13개 분야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수립한 각각의 태풍 대비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피해 발생에 대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정현복 시장은 “이전 태풍 ‘링링’의 피해가 가시기도 전에 태풍 ‘타파’가 올라오고 있어 시민들께서 실의에 빠지실까 염려된다”며 “우리 공직자들이 합심하여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인명피해 전무,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