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박제까지 하고...” 현아가 무대 퍼포먼스 논란에 '조곤조곤' 남긴 글
2019-09-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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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나뉘었던 현아 대학교 축제 무대 퍼포먼스
당시 현장 상황과 관련해 입장 밝힌 현아
가수 현아가 무대 퍼포먼스 관련 논란에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글을 남겼다.
20일 현아는 인스타그램에 "현아, 댄서도 놀란 퍼포먼스...'스스로 논란'vs'팬서비스'"라는 제목의 기사를 직접 캡처해 장문의 글과 함께 올렸다. 현아는 논란이 된 당시 현장에 대해 조곤조곤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현아는 "제가 어제 다녀온 행사는 대학교 행사였고, 바로 옆에 간단한 바 또는 알코올 주류 등이 있었다"며 "모두가 재밌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파티였다. 마음 놓으시고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팬들이랑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는 인스타에 이런 설명해야 하는 글 또는 해명같이 보이는 글 쓰고 싶지 않지만, 분명히 하고 싶어서..."라며 "저긴 10대들의 공간이 아니었다. 즐길 수 있는 무대 위에서의 영상을 사진으로 저런 캡처, 넘어가고 싶진 않다"고 덧붙였다.
현아는 지난 19일 한국항공대학교 축제 무대에 섰다. 당시 무대에서 현아는 댄스 브레티크 파트에서 치마를 살짝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때 현아의 검은색 속옷이 살짝 보이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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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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