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랩” 쇼미 떨어졌지만 더콰이엇, 쌈디, 염따가 극찬한 래퍼 머쉬베놈 (영상)
2019-09-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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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8'에서 떨어졌지만 강인한 인상 남긴 머쉬베놈
좋아요 만개 넘게 받으며 랩 영상 인기
'쇼미더머니'에는 떨어졌지만 유명 래퍼들에게 극찬을 받는 래퍼가 있다.
지난 13일 네이버 나우 'RAPHOUSE ON AIR'에 래퍼 머쉬베놈이 출연했다.
머쉬베놈은 곡 '알려 좀 주쇼',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를 불렀다. 그는 독특한 래핑을 선보였다.
머쉬베놈은 "거 알려좀주쇼 너가 왜이리 랩을 못하는지", "아 스무스하게 거의 스무디킹" 등 가사로 프로그램 패널들을 웃겼다.
머쉬베놈이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를 부를 때는 커피 스틱을 입에 물고 랩을 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그가 입을 제대로 못 벌리면서 랩을 했지만 가사 전달력은 떨어지지 않았다.
래퍼 사이먼도미닉은 흥에 겨워 더블링을 했다.
머쉬베놈 랩이 끝나고 더콰이엇은 "너무 좋다"며 극찬했다. 염따도 계속 박자를 타며 즐거워했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1주일 만에 조회 수 50만을 넘겼다. '좋아요'는 만개를 넘게 받으며 힙합 팬들에게 인정받았다. 팬들은 머쉬베놈 독특한 래핑을 "선비 랩"이라며 인정했다.
Mnet '쇼미더머니 8'에 출연한 머쉬베놈은 펀치넬로를 1:1 이겼지만 후에 탈락했다. 그는 '쇼미더머니 8'에서도 독특한 래핑으로 주목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