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하던 차량이...” 서울 한 골목서 대화 나누던 여성 4명에게 벌어진 일
2019-09-21 18:00
add remove print link
운전자인 60대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경찰, 폐쇄회로 통해 교통사고 급발진 여부 조사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21일 오후 3시께 서울 강동구 명일동 주택가의 한 골목에서 폭스바겐 승용차가 갑작스레 후진해 골목에 있던 여성 4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77)씨가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골목에서 A씨와 대화를 나누고 있던 40∼50대 지인 3명도 함께 부상을 당했다.
이 차량은 골목에서 주차를 하다가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인 60대 여성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차량 급발진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ome
연합뉴스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