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큰 나영석 PD가 건 구독자 100만 돌파 공약

2019-09-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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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정 PD “방송 끊겠다”고 다급하게 말해
나영석 구독자 100만 돌파 공약 걸어

나영석 PD가 유튜브 구독자 100만 돌파 공약을 걸었다.

지난 20일 tvN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첫 방송됐다. 첫 방송을 기념해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 '채널 나나나'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유튜브, 채널나나나

나영석 PD는 "감사하게도 광고가 완판 됐다. 5분 방송인데 편성팀의 배려로 무려 1분을 더 붙일 수 있게 허락해주셨다. 전체 방송 분량의 20%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첫 방을 봐주셨는데 이게 끝이 아니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TV용으로 여러분들에게 재밌게 즐겨달라고 틀어드렸는데 전체 풀버전은 이제 유튜브에서 공개된다"고 소개했다.

채널나나나
채널나나나

신효정 PD는 "혹시 저희 50만 달성하면 은지원씨와 함께 실버버튼 개봉기를 다시 한 번 해보는 건 어떠냐"고 언급했다.

나영석 PD는 "수근이랑 하는 게 낫지. 과연 이분들이 저랑 하는 걸 원하겠냐"며 "가능하면 은지원, 이수근씨 모시고 실버버튼 언박싱하면서 즐거운 이벤트들도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나영석 PD는 만약 채널이 구독자 100만을 돌파하면 공약이 있냐는 신효정 PD의 질문에 "바로 은지원, 이수근 달나라 보내드리겠다. 100만 구독자하면 돈 엄청 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셔터스톡
셔터스톡

이어 "요즘 기술 개발 중이지 않나"고 너스레를 떨었고, 신효정 PD는 "방송 끊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