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사이즈 새우”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소래포구 대하축제' 27일 시작

2019-09-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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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열리는 `소래포구 대하 축제`
제철 새우 맘껏 즐길 수 있는 `대하 축제`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셔터스톡
오는 27일부터 탱탱한 속살로 꽉 채워진 새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지난 7월 인천 남동구청 측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소래포구일원 해오름공원 및 어시장에서 '소래포구 대하축제'를 연다"고 전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 동안 '꽃게잡기, 떡 만들기, 대하 맨손잡기, 시식회' 등 참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가장 중요한 새우 가격은 1KG에 3만 원 정도로 거래된다. 대하를 사면 각 상점과 연계된 양념집에서 상차림 요금을 내고 먹으면 된다.

축제가 끝나는 29일에는 가수 송가인, 홍자, 정미애 씨 등이 출연해 마지막을 장식한다.

자세한 사항은 '2019 소래포구 대하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