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상은 '언니'인데 알고보면 '동생미' 넘치는 아이즈원 '김민주'

2019-09-2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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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 비주얼 에이스 김민주
멤버들도 인정하는 비주얼 '김민주'

첫인상은 언니였는데 알고 보면 귀여운 막내동생같은 매력을 뽐내는 아이돌이 있다.

그룹 아이즈원 멤버 김민주 양은 프로듀스 48 5회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베스트 TOP11 투표에서는 전체 96명의 연습생 중 2위를 차지했다.

유튜브, '꾸라꾸라1'

아이즈원 멤버인 조유리, 최예나 양은 "다시 태어난다면 김민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같은 멤버들도 인정하는 비주얼 에이스이다.

김민주 양은 화려한 외모와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애잔한 개구리', '밍구리' 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김민주에게 "이렇게 예쁜데, 자신감 없어 보이는 부분조차 귀엽다"며 "김민주와 얼굴을 바꾸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뛰어난 외모와 함께 김민주 양은 성실한 노력파와 착한 인성도 유명하다. 김민주 양의 담인 선생은 개인 SNS에 "민주가 지각하지 않으려고 운동장 앞에 차에서 자다가 등교했다. 연습 때문에 조퇴해도 항상 인사하고 갔다. 꼭 응원해달라"며 김민주 양을 응원했다.

김민주 양은 응원에 힘입어 엠넷 프로듀스48 최종무대에서 11위로 데뷔했다. 데뷔 후에는 뛰어난 비주얼과 보컬, 예능감으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