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하네 그러지말고” 한국 힙합 팬들에게 충고한 수퍼비 (영상)

래퍼 수퍼비가 한국 힙합 팬들에게 충고했다.

지난 22일 수퍼비는 인스타그램에 'ㅡㅡ?'라는 이모티콘과 함께 영상 두 개를 게재했다. 그는 길을 걸으면서 영상을 찍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수퍼비는 "한국 래퍼들이 시계사고 차 사고 그러면 축하도 좀 해주세요. 지랄하네 그러지말고. 이게 다 한국 힙합이 멋있어지는 길이라고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한국 동료들 차 샀을 때 인스타그램 들어가서 파이어 이모지 날리고 축하한다고 댓글 쓰고 그랬어요. 댓글 한 번 가서 찾아보세요. 축하 좀 해주시라고요"라고 말했다.

수퍼비는 또 다른 영상에서 "버스트 다운 에이피가 뭐냐"라며 자신이 차고 있는 시계에 관해 설명했다.

설명을 마친 그는 "한국 힙합의 문화적 이해도가 너무 낮아서 이걸 하나하나 설명해야 한다는 게 너무 짜증이 나요. 아시겠나요?"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게재해 "한국 힙합이 바닥까지 떨어졌다"라며 래퍼들에게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한국 힙합이 바닥까지 떨어졌다” 래퍼들에 일침 날린 수퍼비 (영상) 20일 인스타그램에서 래퍼들에게 한마디 한 수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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