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벤틀리 박고 피해자와 가해자로 만난 더콰이엇과 염따

2019-09-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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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래퍼 염따, 3억 원대 더콰이엇 벤틀리 박아
23일 더콰이엇, 사이먼 도미닉, 팔로알토, 딥플로우, 염따 등 모여

이하 염따 인스타그램
이하 염따 인스타그램

래퍼 염따가 더콰이엇을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염따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차량 문제로 담당자와 통화 중인 더콰이엇을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염따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Goodbye my life"라는 글과 함께 3억 원이 넘는 더콰이엇 벤틀리 차량을 박았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더콰이엇은 담당자와 통화하며 "교체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는 "중앙에 세로 선 돼 있는 부분 있잖아요"라며 "혹시 비용이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더콰이엇이 통화를 끊자 옆에 있던 사이먼 도미닉은 "뭐래 아직 모른대?"라고 물었다. 더콰이엇은 "전화준대"라고 답했다. 이에 염따가 "아 XX 전화 주지 마라"라고 말하자 사이먼 도미닉을 포함한 래퍼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같은 날 팔로알토 역시 같은 영상을 게재하며 두 사람을 피해자와 가해자라고 적었다. 사이먼 도미닉은 염따와 딥플로우를 포함한 동료 래퍼들과 루이비통에서 쇼핑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하 팔로알토 인스타그램
이하 팔로알토 인스타그램
사이먼 도미닉 인스타그램
사이먼 도미닉 인스타그램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