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리액션 폭발하게 만든 술자리 개인기 (feat. 순대국밥집CEO)

2019-09-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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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자리에서 '물개박수' 받아내는 개인기
'썸바이벌 1+1'서 눈길 끈 남성 출연자

네이버TV, KBS 2TV '썸바이벌 1+1'

'썸바이벌 1+1'에 등장한 남성 출연자 개인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KBS2 '썸바이벌 1+1'은 연예계 대표 솔로녀 특집으로 꾸며져 강예빈, 김승혜, 배슬기, 최희 씨가 썸녀로 출연했다.

부산에서 순대국밥집을 운영한다는 정주영 씨는 전국에 프랜차이즈 100개를 운영한다는 의미에서 '100개' 정주영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하 KBS 2TV '썸바이벌 1+1'
이하 KBS 2TV '썸바이벌 1+1'

정주영 씨는 매력 어필 시간에 병따개 기술과 유쾌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남자로서 패기 있게 남들과 좀 다른 개인기를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맥주 뚜껑을 피부에 부착해 돌려 따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사투리 섞인 말투에 유쾌함까지 겸비한 정주영 씨 개인기에 썸녀들은 손뼉을 치며 치며 폭소했다. MC 김희철 씨는 "완전 매력 있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는 "어색할지 모르겠지만 한잔하면서 재미있게 해요"라며 "완 샷 노브레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