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팬들이 'BTS' 정국에 쩌렁쩌렁하게 외친 한마디

2019-09-27 12:25

add remove print link

'BTS' 정국 팬들이 입국길 마중 나와 큰 소리로 외친 말
일부 팬들, 'BTS' 정국에 “머리 잘라!” 외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장발로 변신했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정국은 확 달라진 모습이었다. 맨투맨에 점퍼, 백팩 등 편안한 옷차림을 했다. 귀를 덮는 긴 머리에 5:5 가르마를 탔다. 부스스한 게 포인트였다.

일부 팬들은 "머리 잘랐으면 좋겠다", "머리카락이 비주얼을 가린다", "짧은 머리를 한 정국이 훨씬 멋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다른 입장도 있었다. 일부 팬들은 "휴식 기간이니까 기를 수도 있다", "어떤 머리도 잘 어울린다", "정국이 선택한 거라면 상관없다" 등 목소리를 높였다.

이 와중에 정국이 일침(?)을 당하는 영상도 올라왔다. '방탄소년단' 입국길을 마중 나온 한 팬은 "전정국 머리 잘라!"라고 쩌렁쩌렁하게 외쳤다.

이를 본 팬들은 "이 사람 '방탄소년단' 안티다", "아미가 맞느냐", "비공식 스케줄에 따라간 것도 모자라서 소리까지 지르다니", "자기가 뭔데 신경 쓰느냐" 등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방탄소년단' 정국 / 뉴스1
'방탄소년단' 정국 / 뉴스1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