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타고 주말에 '20만명' 동원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2019-09-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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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박스오피스 1위 기록
김명민, 김인권, 곽시양 출연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김태훈)이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지난 28일 20만197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누적관객수 49만7850명을 기록하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이하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이하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지난 25일 개봉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기간병을 연기한 김명민, 김인권, 곽시양이라는 한국 영화계의 듬직한 배우들부터 학도병으로 분한 최민호, 김성철, 장지건, 이재욱 그리고 이호정 등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한다.

또 영화 속 종군 기자와 미군 대령으로 열연한 메간 폭스와 조지 이즈까지, 국적을 불문한 배우 군단이 보여주는 시너지들이 관객들을 사로잡는 중이다.

한편 2위는 '양자물리학'으로 같은날 11만10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7만6857명을 기록했다.

3위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로 이날 10만981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35만3003명으로 집계됐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