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한글날 기념으로 '한정판 운동화' 출시했다

2019-10-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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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국내에서 한정 판매하는 '러닝화' 내놓아
'울트라부스트 한글', 9일부터 수도권 매장에서 판매

이하 아디다스 제공
이하 아디다스 제공

아디다스가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한정판 운동화를 내놓았다.

아디다스는 한글날을 맞아 러닝화 울트라부스트의 국내 한정판 '울트라부스트 한글'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울트라부스트 한글'은 울트라부스트 모델 최초로 한글을 디자인에 도입했다. 신발 안창과 뒤꿈치 쪽에 한글 고유 서체로 '울트라부스트'를 새졌다.

이번 한정판은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회원 대상으로 사전 판매한다. 오는 9일부터는 수도권 주요 매장에서 정식으로 판매한다.

울트라부스트는 아디다스 러닝화 베스트셀러 가운데 하나다. 울트라부스트는 지면을 밟을 때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바꿔주는 부스트 소재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세종대왕 동상 / 뉴스1
세종대왕 동상 / 뉴스1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