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에 국내 최대 인테리어 중개업체 ‘집닥’ 입점

2019-10-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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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의 ‘노루 하우홈’도 단독 입점
고가 시공 인테리어 시장 B2B → B2C 이동

11번가에 인테리어 중개업체 ‘집닥’과 노루페인트의 시공브랜드 ‘노루 하우홈’이 오픈마켓 처음으로 단독 입점하고 오는 6일까지 ‘체인지 하우스 기획전’을 연다. / 11번가
11번가에 인테리어 중개업체 ‘집닥’과 노루페인트의 시공브랜드 ‘노루 하우홈’이 오픈마켓 처음으로 단독 입점하고 오는 6일까지 ‘체인지 하우스 기획전’을 연다. / 11번가

커머스포털 11번가에 국내 최대 인테리어 중개업체 ‘집닥’과 노루페인트의 시공브랜드 ‘노루 하우홈’이 오픈마켓 처음으로 단독 입점했다. 입점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체인지 하우스 기획전’을 열어 무료로 인테리어 시공 견적을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집닥은 ‘토털 리모델링 패키지’를 3.3㎡당 83만원부터 판매한다. 주거, 상업, 오피스 등 다양한 공간형태별로 모두 상담이 가능하다. 시공예정 공간 평형대, 희망상담 날짜 등을 입력하면 집닥의 전문 상담원이 연락하게 된다.

현재 집닥은 평균 10년 이상 인테리어 전문가 ‘집닥맨’이 고객 대신 공사현장을 방문해 시공 단계별로 체크하고 이슈 사항을 해결하는 현장 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사 대금을 예치하고 단계별로 분할·지불하는 안심예치제, 3년 간의 하자보수 지원 등 인테리어 전반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박성하 집닥 마케팅총책임은 “인테리어를 희망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판매 채널을 다각화해 왔다“며 “이번 11번가 입점을 통해 고객폭을 넓히고 양사간의 지속적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루페인트의 시공브랜드 노루 하우홈은 무독성 친환경 인증 제품을 사용한 건물의 내부, 외부 페인트 시공 상품과 함께 노루페인트의 컬러전문연구소 NPCI에서 교육받은 전문 컬러 디자이너가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하는 인테리어 시공(벽지 페인팅, 조명, 중문, 욕실, 필름 등) 상품을 선보인다.

꼼꼼한 1 대 1 맞춤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니즈와 디자인을 파악해 경제적이고 미적 요소를 모두 만족하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TV홈쇼핑 방송과 자사몰에서만 상담 예약이 가능했던 노루 하우홈은 이사철과 결혼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11번가에 입점,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구축된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ome 이지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