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전담 연주단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12일 익산에 온다.

2019-10-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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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오페라, 발레 in 콘서트
올 가을 당신의 귀가 호강할 시간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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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상주 오케스트라이자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의 공연 연주를 전담하는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전북 익산행을 앞두고 있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12일 17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오페라, 발레 in 콘서트’ 공연이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지휘자 류성규와 현재 국내외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베이스바리톤 우경식이 함께 출연한다.

이들은 오페라와 발레의 명곡들을 엄선해 연주와 성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발레곡으로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오페라곡은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바니, 카르멘의 아리아를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관람 가능 연령은 8세 이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home 조주연 기자 news9wiki@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