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SKC, 2019~20년은 Industry소재(필름) 실적 턴라운드의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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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7% 하회 전망
  • • 4분기 영업이익 전분기와 유사할 전망

 

하나금융투자는 7일 SKC에 대해 올해와 내년은 Industry소재(필름) 실적 턴라운드의 원년으로 올해 말~내년 초로 갈수록 파라자일렌(PX) 등 원료가 부담은 낮아지나, CPI/MLCC향 인증/친환경 열수축 필름 등 고부가 비중은 점진적으로 늘려가며 마진 확대를 꾀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C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줄어든 409억원으로 컨센서스(440억원)을 7% 하회할 전망”이라며 “화학/Industry소재 등 주요 사업이 전분기 대비 감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재성 연구원은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7% 줄어든 218억원으로 감익이 전망된다”며 “프로필렌글리콜(PG)의 비수기 요인 및 프로필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영향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윤 연구원은 “Industry소재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 줄어든 105억원으로 소폭 감소할 전망”이라며 “PET Chip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부담 경감효과가 지속되며 전분기와 유사한 흐름이 전개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성장사업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8% 늘어난 86억원을 전망한다”며 “텔레시스가 비수기 효과가 사라지며 개선된 영향이나, 반도체소재는 초기비용이 발생 및 업황 둔화 등에 따른 판가인하 등 영향으로 부진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SKC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 늘어난 422억원을 추정한다”며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9% 증가한 237억원으로 소폭 증익이 예상되는데 이는 프로필렌 하락에 따른 효과가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Industry소재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1% 줄어든 62억원을 전망한다”며 “PET Chip 하락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는 유효하나 필름 사업이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물량 감소가 나타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장사업은 텔레시스의 성수기 효과가 극대화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2% 증가한 122억원으로 뚜렷한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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