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미국 드라마에서 이름 등장해 팬들 놀라게 한 한국 래퍼의 정체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올해로 17시즌 맞는 미드에 등장한 K-힙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퍼지고 있다. 이 사진은 미국 해군과 미국 해병대에 대한 범죄를 수사하는 해군 범죄 수사국의 특수요원 팀을 배경으로 하는 수사물 드라마 ‘NCIS’의 장면을 담고 있다.

해당 장면에서 한 청년이 리로이 제스로 깁스(마크 하먼)에게 “맞아요. 제 타락한 행위는 지코랑 비아이가 더 크거든요”라고 말하자 깁스가 “그게 뭐지?”라고 묻는다. 그러자 청년은 “진짜 모르세요? K-힙합이잖아요”라고 말한다.

지코는 최근 발매한 정규앨범 '싱킹(THINKING)'에 수록된 곡에서 "나는 그런 동영상을 본 적 없다. 신께 맹세한다(I've never seen a video like that. Swear to god)"고 노래한다. 일부 누리꾼 사이에선 지코가 신곡을 통해 '정준영 황금폰' 논란에 대해 해명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는 마약 구매 및 투약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