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모으려 했는데...” 진이 취미 하나 때문에 벌인 일

2019-10-0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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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휴가 당시 슈가와 함께 시간 보낸 진
진, 70인승 배 빌려 새벽부터 낚시해

유튜브 BANGTANTV

BTS 진(김석진)이 낚시를 위해 70인승 배를 빌렸다.

지난 7일 유튜브 'BANGTANTV'에는 슈가(민윤기)와 함께 낚시를 떠난 진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진은 "오늘 휴가인데요. 지금 새벽 2시에 출발해서 바닷가로 왔습니다"라며 배로 향했다.

그는 "다들 새벽에 낚시를 오는 것 같아요"라며 "저도 제 취미인 낚시를 하기 위해 윤기와 함께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진이 "저의 낚시 파트너 윤기 씨"라며 슈가를 소개하자 슈가는 "빨리 탑시다. 이제"라며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은 웃으며 "피곤해"라고 말했다.

이하 유튜브 BANGTANTV
이하 유튜브 BANGTANTV

이어 진은 "옛날에 저희가 탔던 배는 20인승이었는데 배가 업그레이드돼서 배가 70인승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을 모으려고 2주 전부터 열심히 노력했는데"라며 웃었다.

진은 배에 올라타 "좋네 윤기야"라며 슈가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슈가를 포함한 여러 친구들과 낚시에 나선 진은 배에서 라면을 먹는 등 낚시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진은 잡은 생선을 회로 먹고 나서 잠을 자기도 했다. 잠에서 깬 진은 "아침 9시 반 밖에 안됐지만, 오늘 하루 보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라며 영상을 마쳤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