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콜센터 제천 유치...12월 업무 시작
2019-10-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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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 제천시제천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전국단위 '가스안전콜센터'를 제천
제천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전국단위 '가스안전콜센터'를 제천으로 유치해 12월 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8월 한국가스공사 가스안전콜센터 입지 선정 공모에 참여해 현장실사 및 입지제안 발표 등 심의과정을 거쳐 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센터는 전국으로 분산되어 있는 민원전화채널의 일원화 및 표준화된 전화응대 서비스 제공을 맡게 된다.
이상천 시장은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안전콜센터가 우리시로 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기로 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콜센터는 시 보건복지센터 내 영상미디어센터 1층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2월에 20명으로 업무를 개시하고 향후 근무인원을 30명 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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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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