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 이러고 이태원 가면 핵인싸 각!

2019-10-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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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 흥행에 할로윈 조커 코스튬, 분장법 인기
여자들은 '조커 누나' 메이크업 화제

영화 '조커'가 크게 흥행하면서 이번 할로윈데이 코스튬으로 벌써부터 조커가 인기다.

네이버,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영화 '조커' 호아킨 피닉스의 압도적인 레드 수트를 그대로 재현한 의상 판매를 시작했다. 8만~9만원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중국에서 주문 제작해오는 제품이라 15일부터 예약 주문 가능해 벌써부터 주문이 밀려 들고 있다. 연관 검색어로 '조커 코스프레', '조커 의상대여', '조커 정장' 등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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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할로윈은 이거다! ???????? 조커의상으로 코스플레이 해보세요!! 특별한날 좋은 사람들과 할로윈당일 슬픔을 초연한 웃음으로 조커를 완벽재현합니다. 조커분장을 하고가는 나는 이태원 인싸! 상하의 정장, 조끼, 셔츠까지 세트구성으로다가!! ????네이버 “광안리보부상” 검색 ???? 구매방법 : 프로필 하단 플러스친구 ???? 기타문의 : DM 메세지 ???? 가격 : 제품페이지 별도표시 . . . #광안리보부상 #할로윈의상 #조커코스튬 #조커코스프레 #할로윈파티룩 #할로윈파티복장 #할로윈복장 #조커복장 #조커의상 #영화조커 #조커분장 #이태원할로윈 #할로윈준비 #jokerclothing #jokerclown #holloweencostume #jo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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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 유튜브 채널에선 뷰티 크리에이티브들이 할로윈 조커 메이크업뿐 아니라 '조커 누나' 메이크업까지 소개하고 있다.

네이버TV, 아라왕

네티즌들은 "2019 할로윈데이는 무조건 조커다", "이러고 할로윈에 이태원 가면 핵인싸 각"이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뉴스컬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영화 '조커'에서 호아킨 피닉스의 신들린 연기 만큼이나 단연 화제인 '수트핏'의 탄생 비화도 눈길을 끈다. ‘팬텀 스레드’, ‘아티스트’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마크 브릿지 의상감독이 파랑, 갈색, 적갈색, 연보라색, 회색, 남색, 카키색 등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80년대의 색채를 사용해 수트 컬러를 정했다. 여기에 코미디 클럽 의상을 콘셉트로 셔츠, 조끼, 재킷을 더해 조커의 기이하고 은밀한 자신감을 드러내주는 이미지의 의상을 창출했다.

home 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