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달팽이 앞에 두고 달팽이 먹방한 유튜버 (영상)
2019-10-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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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영상이지만 최근 화제
영상 본 이들 유튜버 비판
살아있는 달팽이 앞에서 달팽이 요리를 먹는 영상이 뒤늦게 비판받고 있다.
지난 8월 유튜버 쏘영은 식용 달팽이를 먹는 영상을 본인 채널에 올렸다. 그는 달팽이 요리 앞에 살아있는 달팽이를 두고 영상을 찍었다.
소영은 살아있는 달팽이를 만지고 달팽이 요리를 소개했다. 그는 "프랑스 고급 요리를 흉내 내봤다"라며 "냄새가 여기는 프랑스"라고 말했다.
소영은 포크를 이용해 달팽이 요리를 먹었다. 그는 달팽이 요리를 먹으며 중간에 와인을 마셨다. 소영이 요리를 먹는 동안 살아 있는 달팽이들은 계속 움직였다. 그는 음식을 다 먹고 소감을 밝혔다.
소영은 "혹시 우리 쏘가리들이 '이상한 거 먹을까'라며 걱정했는데 너무 고급 요리였다"라며 "맛있게 잘 먹었다"라고 말했다.
영상이 올라온 지 2달 정도 됐지만 최근 영상이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됐다.
유튜브 이용자들은 며칠 사이에 비판 댓글을 남겼다. 그들은 "보기 거북해요", "살아있는 달팽이 앞에서 달팽이 요리를 먹네. 사이코패스도 아니고", "생명 경시는 좀 안 했으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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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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