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도심에 49층 랜드마크…'힐스테이트 대구역' 내달 분양

2019-10-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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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803세대·오피스텔 150실 구성

단지 조감도 / 현대건설
단지 조감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대구시 중구 태평로 2가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내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49층으로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3~46㎡ 150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2㎡ 803세대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오피스텔은 △43㎡A 50실 △43㎡B 50실 △46㎡ 50실, 아파트는 △84㎡A 172세대 △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다.

대구 구도심인 중구의 최고층(49층) 단지로 조성된다.

대구역과 가까운 위치로 도심 생활인프라 및 교통편의를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일반 철도 대구역 역세권 입지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있고 동아백화점 본점도 도보거리다.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등 각종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100년 역사의 종로초, 경일중 등 우수한 학군도 근접해 있다.

홍보관은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151길 105(신천교 앞)에 현재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만촌역 인근)에 11월 중 마련될 예정이다.

home 이다빈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