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삼시세끼 명란파스타·스테이크’ 밀키트, 출시 3일에 1만개 시판

HMR 가정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자사가 선보인 일명 ‘삼시세끼 명란파스타’와 ‘삼시세끼 스테이크’ 밀키트가 출시 3일 만에 누적판매량 1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밀키트는 식사(meal)와 키트(kit)를 합친 용어로 ‘쿠킹박스(Cooking Box)’나 ‘레시피박스(Recipe Box)’로 불리기도 한다. 식재료를 준비하거나 손질하지 않아도 10~15분이면 요리를 준비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방송을 통해 배우나 가수 등 출연자들이 선보인 음식 레시피를 그대로 담은 밀키트가 단연 화제의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출연자들이 선보이는 음식 레시피는 매회 방송마다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11일 방송된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배우 박서준과 염정아가 명란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해당 방송 이후 ‘삼시세끼 명란파스타 만드는 법’, ‘삼시세끼 스테이크 만드는 법’ 등 해당 레시피에 대한 문의가 SNS나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에 올라올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프레시지가 ‘삼시세끼’ 산촌편과 콜라보레이션해 염정아와 박서준 등 출연진이 선보인명란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집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밀키트 제품으로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되자 마자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3일 만에 약 만개가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삼시세끼 산촌편 출연진이 만든 명란파스타와 스테이크 레시피를 그대로 담은 밀키트는 방송에서 본 그대로 집에서 간편하고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이목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프레시지는 매주 금요일 밤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에서 나온 메뉴를 밀키트로 만들어 프레시지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공개, 판매하고 있다.

현재까지 프레시지가 공개한 음식으로는 수제비떡볶이, 분보싸오, 장칼국수, 등 <삼시세끼>에 등장한 메뉴 외에도 코다리 매콤쫄면, 기사식당 돼지불고기, 매콤 콩나물불고기, 우삼겹 순두부찌개, 돼지고기깡장, 햄감자채볶음, 촉촉고구마맛탕 등이 있다.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방영된 해당 메뉴들은 tvN 삼시세끼 산촌편 공식 스폰서 기업인 프레시지 홈페이지 및 온라인 몰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