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럴 줄 알았는데…” 아이돌 멤버 비즈니스석 목격담.txt

2019-10-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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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멤버들은 안 그럴 줄 알았는데…감동이네”
한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엑소' 백현 기내 목격담

아이돌 멤버 목격담이 올라왔다.

지난 13일 한 트위터 이용자가 아이돌 멤버 기내 비즈니스석 목격담을 올렸다.

그는 "엑소 누군지 몰라도 아무튼 하얀 머리에 마스크한 사람"이라며 "X시아나 비즈니스 1번 칸에서 팬 레터 읽고 있더라. 연예인들 이런 거 안 읽고 버리는 줄 알았는데. 감동이네"라고 적었다.

이 글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 답글에는 '엑소' 백현 사진이 쏟아졌다. 해외 트위터 이용자는 "백현 이야기"라고 입을 모았다. 국내 트위터 이용자들도 "백현이 맞다"고 전했다.

실제로 백현은 백발 머리로 탈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백현은 팬들에 대한 애정이 깊기로 유명하다. 앞서 지난 2일 그는 '슈퍼엠(SuperM)' 기자회견에서 "각자 그룹 활동에 지장을 줄까 봐 팬들이 걱정하는데"라며 "각자 팀과 슈퍼엠 활동을 병행할 거다. '엑소' 또한 올해 안에 나올 것"이라며 팬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