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관람객 10만 명 돌파”... 최근 가장 핫하다는 특별전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2019-10-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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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10월 13일 누적 관람객 10만 명 돌파
10월 21일, 특별전 전시기획자와 전시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먼데이 토크' 진행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에서 개최하고 있는 특별전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가 10월 13일(일)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전시는 현재 개막 이후 일평균 관람객 수 1천여 명 이상을 유지하며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관람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99999번째, 100000번째, 100001번째 관람객에게 전시 도록 등 관련 상품을 증정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이하 국립중앙박물관
이하 국립중앙박물관

이번 전시는 지중해의 고대 문명인 에트루리아 문화재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특별전으로 기원전 10세기경 이탈리아 반도에 있었던 에트루리아 문명의 생활 모습과 세계관, 종교관, 사후 관념 등을 소개하고 있다.

로마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에트루리아’의 역사와 문화, 고대 문명 속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에트루리아인’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니 놓치지 말고 꼭 관람하도록 하자. 전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더불어 10월 21일(월) '먼데이 토크'도 진행한다. 특별전을 준비했던 전시기획자와 전시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특별전 전시과정과 전시실 연출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역사, 문화, 예술 등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home 김예솔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