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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괜찮다” 배 타는 해군 장병들이 크게 기뻐할 소식 들려왔다

    • • 해군이 함정 승조원들을 위해 준비한 급식 관련 프로그램
    • • 함정 승조원들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 예정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이하 연합뉴스

    배(함정)를 타는 해군 장병들이 크게 기뻐할 소식이 전해졌다. 어려운 환경에서 작전임무를 수행하는 함정 승조원을 위해 해군이 특별히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해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대형 취사 트레일러를 활용한 '찾아가는 함정 급식지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선한 음식 급식이 제한되는 함정 승조원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15일 첫 순서로 해군 군수사령부 보급창이 진해군항 부두에 정박 중인 '고준봉함(2600t급)'을 찾아가 부두에서 야외식사를 지원한다.

    해군은 "급식운영팀장을 비롯해 민간조리원 6명이 해상 표준식단표에 따라 식사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오늘(15일) 메뉴는 참치비빔밥과 팽이버섯 계란국, 사천탕수육"이라고 밝혔다.

    이번 급식지원 프로그램에는 최대 300인분 식사를 공급할 수 있는 해군 9.5톤 대형 취사 트레일러가 활용된다. 식사 준비는 해군 보급창 급양대가 담당한다.

    야외 급식지원은 일선 함정이 신청하면 해군 보급창에서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해군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시범 운영한 뒤 함정 승조원들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해군은 이를 위해 전담팀도 구성할 계획이다.

    해군이 실시하는 '찾아가는 함정 급식지원' / 해군 제공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손기영 기자 mywank@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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