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전역하는 배우 이현우가 부대원들 피해주지 않기 위한 '뜻깊은 결정'

2019-10-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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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현역 만기 제대 하는 이현우
부대원들 배려해 별도 행사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혀

소속부대원들을 배려하기 위해 이현우 씨 측은 전역 행사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타뉴스는 이현우 씨가 오는 19일 현역 만기 제대한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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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지난해 2월 19일 경기도 파주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그는 경기도 파주 1사단 수색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

이현우 씨 측은 전역을 맞이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씨가 속한 부대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라 당일 부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다.

행사가 진행된다면 교통혼잡이 되며 주변 통행에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현우 씨가 전역일까지 성실하게 군 복무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씨는 아역배우로 데뷔해 많은 활동을 했다. 이 씨는 성인이 돼서도 '연평해전', '뷰티인사이드', '영웅'에서 연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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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