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이장단 협의회”교통안전교육 실시

2019-10-16 17:22

add remove print link

학교면사무소, 32명,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함평경찰서(서장 류미진)는 16일 함평군 학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중인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참석, “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 추세이나 보행자 사망자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2배 높은 수준”임을 강조하고 위원들에게 주민들의 사고예방 파수꾼 역할을 강하게 주문했다

경찰에서 최근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슬로건으로 보행자 우선정책을 추진, 도심권 제한속도 하향조정과 유관기관 합동 범국민적 캠페인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이장단에서도 마을방송 및 반상회·경로당 진출을 통한 마을 파수꾼 으로서 시기에 맞는(추수철-농기계사고예방) 주민 사고예방에 최우선 목표를 두도록 했다.

류미진 서장은 "보행자 존중과 배려가 먼저라는 인식과 실천이 바탕이 되었을 때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가져올수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향유할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