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기진흥원, 영암 청년창업몰서 찾아가는 현장교육 실시

2019-10-17 02:16

add remove print link

청년기업 SNS 홍보마케팅 능력 높인다

전남도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은 영암 청년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제28회 중소기업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지난 15일 영암 청년창업몰에서 실시했다.

맞춤형 SNS채널 활용법, SNS의 흐름 및 성공사례 분석과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실무자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온라인 마케팅 홍보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 소통 방법이 스마트폰과 SNS로 바뀌면서 소상공인의 광고 전략 또한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함을 알면서도, 막상 온라인으로 하는 방법을 몰라 주춤하는 소상공인들이 많다.

이 때문에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이 청년기업이 급변하는 SNS홍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에 참석한 남은선 달보따리(청년기업) 대표는 “스마트폰 활용 SNS 교육은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마케팅 전략 및 컨설팅으로 더욱 나은 매출 향상을 위한 발판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중소기업 찾아가는 현장교육’은 시간과 비용 및 교육 여건 등의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이 전문 강사, 각계 전문가 등을 초청해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하는 교육사업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