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크록스'? ... 5만원대 퍼 달린 클로그 출시
2019-10-18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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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풍성한 호피무늬 퍼 장식
실내 슬리퍼부터 대표 제품 클로그까지 4종
"일상의 럭셔리를 경험하라"
퍼 장식이 달린 럭셔리 크록스가 나왔다.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출시된 ‘소 럭스 컬렉션(So Luxe Collection)’은 화려하면서 보온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내용 슬리퍼인 ‘소 럭스 슬리퍼’부터 4cm 높이의 두툼한 플랫폼 아웃솔이 특징인 ‘크록밴드™ 플랫폼 소 럭스 슬라이드’와 ‘크록밴드™ 플랫폼 소 럭스 클로그’, 푹신함과 지지력을 갖춘 ‘클래식 맘모스 소 럭스 클로그’까지 총 4가지 스타일이다. 호피무늬 스타일의 인조 퍼 장식은 홀리데이 시즌을 연상케 하는 검은색과 버건디색을 조합해 포근하면서 럭셔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소 럭스 슬리퍼’는 갑피의 화려한 인조 모피와 따뜻한 펠트구조가 어우러져 연말 홈파티룩으로 제격이다. 안감도 퍼 소재로 제작되어 보온성을 높였으며, 폴리우레탄 밑창으로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해 일상에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크록밴드™ 플랫폼 소 럭스 클로그’는 크록스 베스트셀러인 ‘크록밴드™ 플랫폼 클로그’에 인조 퍼를 장식했다. 청키한 38mm 플랫폼을 버건디 색상으로 매칭해 더욱 세련되고 아늑한 느낌을 선사한다. 후면의 힐 스트랩이 발을 고정해줘 편하고, 제품 상부의 구멍에 지비츠™ 참을 꽂아 개성있는 맞춤형 장식도 가능하다. 같은 플랫폼 스타일로는 힐 스트랩을 제외한 슬라이드 형태의 ‘크록밴드™ 플랫폼 소 럭스 슬라이드’가 함께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6만9900원, 5만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