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김희정 교수 作 영화 ‘프랑스여자’, 광주극장 개관영화제 개막작 선정

2019-10-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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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상영… 감독·배우와의 만남 행사도 진행

프랑스영화스틸컷
프랑스영화스틸컷

현직 영화감독인 김희정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의 네 번째 장편영화 <프랑스여자>가 10월 18일 열리는 '광주극장 개관 84주년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김희정 교수의 영화 <프랑스여자>는 파리와 서울, 30대와 40대 후반을 오가는 프랑스 국적 한국 여성 '미라'의 환상 여행기로 예술영화다.

영화 <프랑스여자>는 개봉 전부터 뛰어난 심리묘사와 작품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는 지난 5월 열린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상영작이었으며,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됐던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도 초청 상영됐다.

1김희정 교수
1김희정 교수

10월 18일 열리는 '광주극장 개관 84주년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프랑스여자>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상영되며, 이에 앞서 이날 오후 7시 10분에는 영화 간판쟁이 화가 박태규 화백과 관객 15명이 참여하는 '손간판 올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영화 <프랑스 여자>는 10월 26일 오후 5시에도 상영되며, 상영 후에는 이세진 ‘바람의 언덕’ PD의 진행으로 김희정 감독과 배우 김지영이 관객을 만나는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