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 돌파했다는 아이스크림
2019-10-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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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빙그레에서 새롭게 출시한 슈퍼콘
'손흥민 효과'로 대박쳐
빙그레가 지난 4월 출시한 슈퍼콘이 '손흥민' 효과로 3개월 만에 200억 원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달 3일 빙그레는 슈퍼콘이 지난 7월 말 기준 누적 판매 200억 원을 돌파해 최근 출시한 아이스크림 신제품 중 비교적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 손흥민을 슈퍼콘 모델로 발탁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손흥민 선수의 슈퍼콘 광고는 공개되자마자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자 빙그레는 슈퍼콘 제품 라인업도 확충했다. 기존 바닐라 맛과 초코 맛에 신제품 딸기 맛과 민트초코칩 맛을 출시했다.
빙그레 슈퍼콘은 콘 아이스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더욱 바삭한 콘 과자와 초콜릿, 땅콩 등 풍부한 토핑으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며 보여준 손흥민 선수 최고의 활약이 슈퍼콘이 지향하는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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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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