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홍보단’과 함께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

2019-10-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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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떠나는 가을여행, 국제농업박람회 장으로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19일 코레일과 함께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박람회를 돌아보는 현장 팸투어를 진행했다.

지난 5월 국제농업박람회와 코레일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된 ‘2019국제농업박람회 내일로 홍보단’은 올 가을 기차여행을 희망하는 27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박람회장과 연계한 ‘내일로 바우처’를 개발하여 참여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에 신청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40명을 선별하여 국제농업박람회 현장을 돌아보고 이들을 대상으로 SNS후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농업이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홍보했다.

10월 17일 개막하여 11일간의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기차를 이용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 편의 도모를 위해 나주역과 송정역에서 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만들어가는 KTX와 연계하여 전라남도 나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유일 국제농업박람회의 관람객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2019국제농업박람회 내일로 홍보단’을 맞이한 전광호 사무국장은 “박람회장을 찾아주는 청년들이 농업의 희망”이라며 “내일로 홍보단을 시작으로 올 가을, 더 많은 관람객들이 KTX를 이용하여 박람회장을 찾을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행 등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20개국 380개 기관․단체․기업과 국내외 관람객 45만명이 함께하는 국제농업박람회는 금년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관람객 유치에 함께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