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상담을...” 전소민이 하하 아내 별 만나고 와서 남긴 말

2019-10-21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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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출연 중인 전소민과 하하
전소민, “별 언니 말 너무 많아”

SBS '런닝맨'
SBS '런닝맨'

배우 전소민이 가수 별을 두고 "말이 많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5시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출구 없는 하우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별과 만났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전소민은 "언니가 밥 사준다고 해서 만났다"며 "만나자 하고 2~3년 못 보다가 '언제 보러 올 거야'라고 해서 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자들 다 바보라고 하더라"라면서 "그 중 가장 덜 바보를 찾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근데 왜 바보를 만난 거냐"며 하하에게 시선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러고 보니 별이 약간 꼰대 기질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언니가 말이 너무 많다"고 맞장구쳤다.

이를 들은 하하는 "연애 상담 쪽에 자부심이 있다"고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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