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들이 ‘피임약’을 복용하는 은밀한 이유가 공개됐다

2019-10-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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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출신 세리 “촬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복용” 귀띔
“생리 문제로 화장실 간다고 하면 눈치 받아 어쩔 수 없다”

걸그룹 달샤벳 출신 세리가 걸그룹 멤버들이 생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귀띔했다. 세리는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서 걸그룹 소속 아이돌들에게도 생리는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자연적인 생리현상이자 처치 곤란한 문제라고 말했다.

세리는 “(생리를 할 때) 생리대를 하면 사실 찝찝하다”라면서 “템포를 사용하면 산뜻하기 때문에 템포를 많이 사용하곤 한다”라고 전했다.

세리는 “그런데 예능 같은 걸 촬영한다거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행 가서 자고 오는 경우, 워터파크를 무대로 촬영하는 ‘출발 드림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경우엔 피임약을 복용한다”라면서 “장시간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촬영 중간에 화장실에 간다고 하면 스태프들로부터 눈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촬영이 있는 날엔 생리일을 조절한다고 설명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