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X한요한 찰떡 케미 보여준다는 '기요한이야기', 할로윈 파티 공개방송 진행

래퍼 기리보이와 한요한이 호스트로 참여중인 고민 상담 오디오쇼 '기요한이야기'가 할로윈을 맞아 공개방송으로 팬들과 만날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21일 기리보이와 한요한이 속해있는 WYBH 인스타그램에는 '기요한이야기' 프로그램이 오는 25일 'WYBH 할로윈 파티'서 공개방송을 열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WYBH 할로윈 파티'는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 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요한이야기' 오디오쇼는 24시간 무료로 오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네이버 NOW.'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박재범의 'Broken GPS', 더콰이엇X염따X이진우의 'Rap House ON-AIR'와 함께 인기 힙합 프로그램으로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온에어 되고 있다. 특히 '기요한이야기'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고민 상담을 해주는 콘셉트로 “해결책은 못 주고 읽어는 드릴게요. 내 문제도 해결 못 하는데 상담은 무슨.” 이라는 문구와 함께 신박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기리보이, 한요한이 속해있는 WYBH크루 주최 할로윈 페스티벌에서 이번 '기요한이야기' 특별 공개방송이 열리는 만큼 현장에 할로윈을 즐기고 있는 관객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할로윈 파티를 맞아 개성 넘치는 코스튬 복장을 한 뮤지션과 관객과의 케미도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다.

‘WYBH HALLOWEEN’ 파티에서는 '기요한이야기' 공개방송 외에도 멕시칸 그릴 ‘ON THE BORDER’가 제공하는 음식들과 ‘앱솔루트보드카’와 함께하는 할로윈 컨셉의 칵테일, 그리고 WYBH 크루들이 직접 픽업하여 선물도 증정하는 ‘할로윈 코스튬 컨테스트’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