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DJ+제작진이 숨겨준 비밀…그걸 '자진 고백'한 규현
2019-10-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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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규현, 라디오 DJ+제작진이 숨겨준 비밀을 털어놨다
'철파엠' 규현 “사실 오늘 지각 했다…자진해서 고백”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지각한 사실을 털어놨다.
21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4부에 규현이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라디오에 많이 출연을 해봤지만 이렇게 아침에 하는 라디오는 처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제가 오늘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늦게 왔다"며 "자진해서 고백한다"고 털어놨다.
김영철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규현은 "갑자기 영어 교실이 열렸더라"며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우리들 모두 자연스럽게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진행하고 있었는데 그걸 굳이 이야기를 한다"며 웃었다.
최근 '슈퍼주니어'는 정규 9집 앨범 '타임 슬립(Time_Slip)'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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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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