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이 페이스북 할 때 쓴다는 '좋페' 뜻

지난 20일 tvN 유튜브에 올라온 tvN 예능 프로그램 '플레이어' 미공개 영상에서는 플레이어 출연진과 세븐틴이 퀴즈를 맞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조어 퀴즈에 평균 연령 23세인 세븐틴은 자신감을 나타냈다. 반면 플레이어 출연진들은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좋페'를 들은 황재성 씨는 "줘패야 패줘야"라고 말했다.

세븐틴 승관은 "페이스북 좋아요"라고 추측했다. 이수근 씨는 "뭘 해봐야지 알지"라며 의욕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이경 씨가 "페이스북 좋아요 눌러줘"라고 말했지만 오답이었다. 플레이어 출연진과 세븐틴이 계속해서 오답을 말하던 중 세븐틴 호시가 "좋으면 페이스북 메시지 보내"라며 정답을 맞혔다.

퀴즈를 낸 학생들은 "좋아요 누르면 페이스북 메시지 보낸다"의 줄임말이라고 정확한 뜻을 설명했다. 패널들은 모두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플레이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