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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내년 日 시장 앞세워 올해比 2배 이상 성장세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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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년 그 어느때보다 실적 개선 가능성 높아
  • • 일본 시장 최대 화두로 떠오를 것

하나금융투자는 21일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올해 호실적을 거둘 것이며 내년에는 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는 내년 미국 자회사인 DZS를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볼 경우, 국내·일본 시장을 바탕으로 한 높은 영업이익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성장이 예상되나 내년에는 425억원으로 올해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홍식 연구원은 “올해는 순이익 흑자 전환 및 10년 만에 일본 통신사업자에게 대량의 스위치/수동광통신망(PON) 장비 공급이 유력해져 내년 일본시장을 바탕으로 한 두드러진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5G 트래픽 증가에 따른 유선 가입자 장비 투자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물론, 내년 내로 국내 5G 스탠드얼론(SA, 단독모드)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국내 통신 3사 모바일백홀(주요 정보통신망과 이용자를 잇는 체계) 및 초저지연 스위치 투자 증대에 따른 수혜가 집중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내년에는 일본 시장이 최대 화두로 떠오를 것”이라며 “2010년 소프트뱅크를 통해 놀라운 실적 개선을 보였듯이 내년에도 호전된 양상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 일본 통신사 두 군데에서만 최대 1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액 발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르면 이달 내 수주 성과 도출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김성현 기자 shkim@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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