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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의 로망' 인서울 대학에는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반전이 있다

    • • 연세대, 이화여대 등 주요 사립대
    • • 등록금은 전국 대학 평균보다 비싸지만, 장학금 지급률 낮아
    이하 JTBC '스카이캐슬'

    일명 '인서울' 사립대학들이 전국 대학 평균보다 등록금은 비싸면서 장학금은 평균보다 적게 지급했다.

    21일 박경미(54)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간한 정책자료집 '서울지역 대규모 사립대학 진단'에 따르면 올해 서울 대형 사립대 12곳 등록금은 821만 원이다. 이는 전국 사립대학 평균 746만 원보다 약 75만 원 많다. 

    인문사회계열과 공학 계열 등록금은 연세대가 각각 847만 원과 976만 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화여대는 자연과학계열 917만 원, 예체능 계열 992만 원, 의학 계열 1290만 원이었다.

    대학원 등록금도 서울 소재 사립대가 나머지 사립대 일반대학원 평균보다 등록금이 더 비쌌다. 한국외대와 건국대 자연과학계열, 경희대 의학 계열 석사과정은 제외다. 

    사정이 이러한데 등록금 수입 대비 장학금 지출 비율은 서울 소재 사립대가 나머지 사립대보다 낮다. 지난해 서울 소재 사립대 등록금 수입 대비 총장학금 지출 비율은 40.2%다. 나머지 사립대는 49.2%다.  

    반면 학생 1인당 국고보조금 액수는 서울 대형 사립대가 517만 원으로, 206만 원인 나머지 사립대보다 2.5배 많다.

    박경미 의원은 "정부는 수도권 대규모 대학에 예산을 몰아줬다. 하지만 (국가 지원을 받은) 대학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했는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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