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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원가율 개선효과 등으로 3분기 호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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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317% 성장한 68억원 달성,
  • • 중국 생산법인 고정비 부담으로 원가율 개선 흐름을 더딜 것

유안타증권은 22일 연우에 대해 원가율 개선 등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연우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 늘어난 753억원, 영업이익은 317% 증가한 68억원을 달성할 전망으로 이는 시장 예상치 영업이익 45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노무비 부담 축소로 인한 원가율 개선효과가 호실적의 원인으로 꼽힌다”라고 분석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내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상반기에 이어 주력 대형 고객사의 성장세가 여전한 가운데 중소형 브랜드향 수주가 더해져 내수 매출이 견고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수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는 유럽향 수주가 견고한 가운데 미주향 수출이 약세를 보이며 예상보다 더딘 성장세였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포인트 감소한 82.3%로 추정되며 별도법인의 외주가공비·노무비 등 효율화 효과가 상반기에 이어 지속될 것”이라며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된 중국 생산법인의 고정비 부담이 일부 반영되는 점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생산법인의 고정비 부담은 원가율 개선 흐름을 더디게 하는 요소”라며 “그러나 대량 물량이 기대되고 기수주된 물량 120억원이 소화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부담은 완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성현 기자 shkim@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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