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한미약품, 전문의약품(ETC) 부문 외형 개선으로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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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술수출료 없음에도 매출 상승세
  • • 임상3상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인허가 관련 모멘텀 유효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한미약품에 대해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임상3상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인허가 관련 모멘텀이 유효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6% 늘어난 2704억원, 영업이익은 32.1% 줄어든 1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참고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는 각각 2586억원, 183억원”이라고 밝혔다.

최석원 연구원은 “이번 3분기에는 매출액으로 계상되는 기술수출료가 없을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대비 외형 성장을 예상하는 이유는 본사 전문의약품(ETC) 부문에서 2분기와 마찬가지로 외형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과 자회사인 북경한미 및 한미정밀화학의 외형 역시 2분기에 이어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이번 분기에 인식될 기술수출료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구개발(R&D) 비용 인식 규모가 매출액 대비 20%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부진한 기록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HM12525A(당뇨/비만 치료제) 권리 반환, 노보 노디스크사의 경구용 GLP-1(항당뇨병제) 승인 등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슈가 존재했던 점은 사실”이라며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임상3상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인허가 관련 모멘텀은 유효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성현 기자 shkim@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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