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제네시스’ 통해 수익성 개선 및 긍정적인 이익 방향성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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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UV 비중 높아지며 수익구조 턴어라운드
  • • 제네시스 라인업 강화에 주목

IBK투자증권은 22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제네시스 라인업 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펠리세이드, 베뉴, GV80 등 출시로 인해 SUV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수익구조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분 기여도를 고려할 시 믹스개선이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볼륨 기여도가 낮았음에도 SUV 비중 확대에 따른 구조적 변화 등 믹스만을 통해 이 같은 개선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상현 연구원은 “올해 펠리세이드, 베뉴, 쏘나타, 제네시스 GV80 등 출시와 더불어 내년 아반떼, 제네시스 G80, 투싼, GV70 등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특히 제네시스 GV80, G80, GV70 등 럭셔리 라인업이 연달아 출시돼 제네시스의 매출 비중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수익구조 개선세 및 제네시스 라인업 강화 등으로 인해 이익 방향성은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 10일 미국에서 세타2 GDi 엔진 집단소송 고객들과 화해안에 합의했고 미국 법원에 화해 합의 예비승인을 신청한 상황”이라며 “이로써 엔진 이슈는 일단락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국 공장 일부 가동을 중단하는 등의 구조조정은 현지모델 교체 출시를 통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현 기자 shkim@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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