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에 이어 故 설리 촬영한 '페르소나2' 제작 중단하기로
2019-10-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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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디스패치 '故 설리 유작' 단독 보도
지난해 아이유 출연해서 화제 모은 영화 '페르소나'
'페르소나2'가 故 설리의 유작으로 남을 듯 하다.
23일 디스패치는 설리가 주인공으로 촬영한 옴니버스 영화 '페르소나2'가 제작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리는 전편의 아이유에 이어 5명의 감독과 함께 서로 다른 5개의 단편을 촬영할 예정이었다.
황수아 감독이 맡은 첫 번째 에피소드는 이미 촬영까지 마친 상태였다. 황 감독은 인간과 돼지에 관한 스토리를 다뤘고 설리도 열의를 갖고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진다.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페르소나'는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아이유가 서로 다른 네 감독의 페르소나가 되어 이야기를 전개하는 독특한 설정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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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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