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혀, 위장... 머리부터 발끝까지 먹는 '먹방 1인자'

2019-10-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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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먹으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먹어야 몸보신”
배우 함소원 시어머니의 대륙 스케일 먹방 화제

배우 함소원씨 시어머니의 대륙 스케일 먹방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몸보신에 나선 배우 함소원씨 남편 진화씨의 부모님이 나왔다. 찾아간 곳은 중국 하얼빈에서 돼지를 이용한 20가지 요리가 나오는 돼지 한 마리 식당이었다. 진화 아버지가 “또 왜 이렇게 많이 시켰냐”고 하자 진화 어머니는 “돼지를 먹으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먹어야 한다”고 말해 먹방 1인자 다운 면모를 보였다.

진화 어머니는 돼지 위장부터 혀까지 각종 음식을 맛있게 먹어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개그맨 김용명은 “역시 먹방계 1인자다”고 감탄했다.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home 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